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설립선언문 > 성명서

본문 바로가기

성명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설립선언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 작성일26-04-28 14:21
댓글댓글 0 조회조회수 조회수 301

안녕하십니까? SDI 직원여러분

저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총위원장 홍광흠입니다.


우리는 삼성의 근로자로서

삼성 그룹 내의 모든 계열사의 눈부신 발전과 경제적 이윤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으로 삼성의 모든 근로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

근무 환경의 물리적 · 정서적 개선, 근로자 개개인에 대한 인격적 존중등이

노사상생의 원칙에 의거 반드시 실현되도록 전진하는 첫발걸음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그룹 또는 사업지원TF 라는 이름으로

각 계열사의 업황, 인력구조, 사업이익과는 별개로 획일적으로 통제 받고 있는 지금의

불합리한 노사관계에서 탈피하여, 개별 계열사 노사관계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동등한 관계하의 유연한 노사교섭을 통해

각 사의 실정에 맞는 임금, 복지, 근로조건 수립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는 사회와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과거의 정치적·폭력적 노동문화에서 탈피하여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노동문화의 실현을 꿈꾸며,

철저히 정치색을 배제하고 오롯이 삼성근로자의 경제적이익, 삶과 업의 균형,

건강한 근로조건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합니다.

이렇듯, 우리 초기업 노동조합은 외부노동단체가 아닌

우리 내부로부터의 자발적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노동문화의 새로운 파랑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출범한 삼성만의 새로운노동단체입니다.


우리 초기업 노동조합은

금일 기준 총 조합원 수 9만 172명으로

단일 노조 규모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조합원이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며,

제조업 기반 삼성전자 지부, 삼성 디스플레이 열린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삼성전기 소리지부,

금융업 기반 삼성화재 리본지부 등 총5개 지부로구성되어있습니다.

이중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화재 등

4개 계열사에서 과반수 노조를 달성,

대표교섭단체로서의 권한을 보유중이며

각 지부장은 4개 계열사의 과반수 노조 대표로서

노사협의회 협의 위원에 대한 임면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반수 노동조합의 첫번째 힘입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춰 보았을 때, 또 현재의 SDI 직원분들의 관점에서보았을때,

노동조합이 있다한 들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을 우

그 교섭권에 의미가없음은 노사협의회의 권한없는 임금협약의 결과로

이미 다들 체감하고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2026년 SDI 임금협약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기존의 5개 사업장으로 뿔뿔이 흩어져 운영되고 있는 SDI 의 현 노사협의회는

그 본연의 기능조차도 상실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제조업 기반 계열사에 4개지부를 확보한 우리 초기업 노동조합은

SDI 에 지부를 신설하여 제조기반 노조클러스터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민의가 반영되지 않은 임금협약을 체결함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처참히 무너뜨린 기존의 노사협의회를 해체하고

“내 임금은 내가 결정한다“ 라는 과반수 노동조합의 자부심을

SDI 직원들께서 가슴에 품을 수 있는 미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초기업 노동조합의 새로운 가지가 SDI 에서 곧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초기업 노동조합은 2026년 임금협약에서

그간 소수의 의사결정권자 외에 삼성 내 임직원 중 누구도

명확하게 당해 결과값을 산출할 수 없었던 OPI  제도에 정면으로 도전 중에 있습니다.


“ OPI 산출방식의 투명화 및 제도개선”을

초기업 노조의 공동 임금협약 안건으로 상정,

SK 하이닉스와 같이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성과급여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초기업 노조의 모든 재원과 역량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노총 소속 조직들의 그것처럼

각 소속 지부에 대해 상급단체 로서의 강행적 체결 방식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공동안건 외에 임금인상률, 복리후생과 같이

소속계열사의 업황과 인력구조등의 차이로 유불리가 발생하여

이해가 상충 될 여지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각지부의 재량을 인정함으로써 지부 단체교섭권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유연한 조직입니다.


상시적으로는 각지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하되

지금의 OPI 제도와 같이 그룹이나 사업지원TF 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나,

현재 SDI 가 처한 상황처럼 개별 계열사의 지나친 차별적 직원대우에 대해서는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맞닥뜨린 상황의 해결국면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하나의 조직임을 증명하는것이 우리 초기업노동조합의

독특한 운영방식입니다.


초기업과 함께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헛된 희망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초기업노조의 깃발 아래 뭉친 각계열사의 지부들이

지금의 과반수노조 지위를 획득하기 전까지 겪었던 수 많은 위기와 고난,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싸워 쟁취하기까지의 역사와 그 선두에 섰던 인물들에게

‘가입’이라는믿음의의사표시를해주시기를바랍니다.


그 믿음의 역사에 앞장설 SDI 의 인재 두 분을 우선적으로 영입하여

작은 발걸음을 떼어 보려 합니다.


입사경로, 성별, 소속부서, 직무, 과거 노동단체 경험 유무를 떠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SDI 에 반드시 필요한 제대로 된 노동조합설립’만을 목표로

모든 직원분들과 교감이 가능한 공동대표체제의 올라운더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공동대표체제는 대표 교섭권확보시점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그 이후에는 해당시점까지의 활동을 토대로

조합원들께서 직접 SDI 직원들을 대표할 위원장1인을 재선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공동대표들은 그 일련의 과정에서 본인이 직위를 내려놓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조합원의 뜻이라면 담대히 받아들일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구성원들은 정치적, 개인적 지향점을 내려놓고

대표 교섭권 확보와 과반수 노조 지위 획득까지

오로지 조합원의 민의로 모든 의사결정을 진행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 가입이 인사 상의 불이익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이미 삼성에서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초기업노동조합의

9만 조합원이 증명하고있습니다.


지금도 수 많은 우리 조합원들이

주재원 파견, 지역 전문가 선발, 우수 고과 수여, 발탁 승격중에 있으며,

이 글을 작성중인 당장 저부터도 임기종료 이후

현업복귀에 아무런 걱정도 불안도 없습니다.

되려 우리 조합원들께 남은 임기를 말씀드리면서

차기 집행부 선거에 도전하여 조직을 이어 나가주실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SDI 지부 홈페이지 제작전까지

많은 직원분들의 관심과 문의를 기다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전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지부설립을 우선적으로 진행한 것은

여러분의 궁금증이 가입이라는 확신으로 이어지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제가 그배경이었고,

초기업 노동조합이 어떤 곳인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설립 이후 삼성에 어떤 변화들이 나타났는지,

그리고 우리 SDI 에서는어떤 비젼을 가지고 올지에 대해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사협의회 협의위원으로서의 경험과 노동조합간부로서의 경험, 

스탭직무와 현장직무,성별 등 모든 조건을 초월해

일방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 공동대표 체제 출범의 객관성


설립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위원장 재선출에 동의하여

노조를 결성한 목적이 일신상의 이유가 아님을 보여주는 투명성


설립이후 정해진 시기까지 임기를 보장 받았던 기존 노조와는 달리 

오로지 조합간부 활동만을 근거로

조합원이 직접 우리를 대표할 1인을 설립초반에 재선출 할 수 있는 공정성


많은 성찰과 고민끝에

현재의 SDI 직원분들께 가장 이상적이고 그 존재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요소들을 

노조 활동 전반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초기업 노동조합의 설립취지와 목적이

SDI지부에서 고스란히 피어나고 이뤄질 수 있도록,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실 그 손길들에 부끄러움이 없으시도록, 

본 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합의시작과 끝은 조합원이며,

그 민의를 무기로 적당한 타협과 물러섬이 용납되지 않는

SDI만의 고유한 대표 조직으로 발돋움 하도록 절차탁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경기도 화성특별시 동탄오산로

고유번호 : 발급 후 업데이트 예정

대표자 : 김정원 / 이권형 (공동대표)

문의 :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이용

이메일 : sdiu.union.2026@gmail.com

@Copyright 2026.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SDI지부 All Rights Reserved.